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고야 마리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실버스타 엔딩(=자매루트)에서는 쓰러진 츠키미를 대신해서 자신이 변신, 카츠마와 함께 융합합체해서 200%가 넘어가는 출력으로 [[루나루버스 13세|루나루버스]]를 쓰러트린다. 제작사는 실버스타 루트를 자매루트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이쪽이 더 마리아 루트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자매라고는 해도 츠키미의 비중이 딱히 더 늘어난 것도 아니고, 카츠마와 마리아의 교감은 이 루트가 훨씬 더 높으니. 그 증거로 리조트 편에서 마리아와 어울릴경우 자동으로 이 루트로만 빠지며, 클라이맥스 때도 마리아가 스스로 미끼를 자처해 에파나티카와 카츠마에게 처벌당한다. 덧붙이면 이 때의 연출은 작품 내에서도 최고급을 달리는데, 언제나 전투에서는 소극적 태도와 기회주의 및 찌질한 도주로 일관했던 카츠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대로 싸워 보려고 시도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카츠마 왈 "어차피 마리아에서부터 시작한 야망이니, 이대로 마리아와 함께 쓰러진다고 해도 나쁠 것은 없다."] 마리아 엔딩에선 실버스타 엔딩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그런데 카츠마가 합체를 망설이는 동안 루나루버스가 나서서 마리아는 사실은 선도 악도, 평화도 침략도 어찌되든 좋은거 아니냐면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싸우는 거라며 그녀의 본질을 간파하고 마리아는 당황한다. 또한 루나루버스는 그녀가 항복하면 츠키미와 카츠마를 살려주고 덤으로 간부로 임명하겠다고 하자 카츠마는 저항할 생각을 포기하고 항복하자며 마리아에게 무릎을 꿇는다. 결국 마리아는 항복해 자매가 함께 G.루나리움에 들어간다. 그러나 츠키미를 누군가 탈출시키면서 둘의 관계가 크게 꼬였다. 그 덕분에 마리아가 탈주혐의를 풀기 위해 실버스타를 쓰러트리러 가게 된다. [* 실버스타 엔딩이 마리아 굿엔딩이라면 마리아 엔딩은 마리아 배드엔딩이라 봐도 될 듯. 게임 자체가 개그라 배드엔딩이어도 [[헤카테리나]]를 빼면 그다지 나쁜 엔딩이 없으며, 이건 실제로 아래 적힌 확장판의 후일담만 보아도 확실히 알 수 있다.] 'G.루나리암' 사양으로 개량되어 하얀 부분이 검게 된 '건 시스터'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엔딩에서는 마리아는 G.루나리암의 새로운 간부 이블 실버스타('''エビル・シルバスター''')가 되었고 츠키미가 마리아에게 계속 지고 있는 판국이다. ~~여기서 우리는 실버스타의 적성 외에는 마리아가 더 강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카츠마와 마리아의 상성이 엄청나게 좋은 덕분이다. 카츠마가 마리아와의 교감을 통해 '엠블렘 스틸'에 각성했듯이, 마리아도 카츠마와의 교감을 통해서 자신의 잠재능력에 각성했다고 한다.] 게다가 완전히 [[치녀]]로 각성해버렸다. 자신을 걱정하는 츠키미에게 "무르네. 나는 언니가 아니라 쓰러트려야 할 [[악당|적]]이야."하고 말한다. 카츠마는 마리아가 악의 간부가 되면서 자신~~치녀 기질~~을 완전히 드러내게 된 거라고 보고 있다. 그 다음 쓰러진 츠키미 앞에서 [[카츠마]]와 대놓고 공개 섹스를 하며[* 이후의 묘사로 보아 처음도 아니다!], 이후 다시 츠키미를 놓쳐주는 일의 반복이다.[* 어쩌면 언니 입장에서 정말 츠키미를 쓰러트리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한 이 루트에선 카츠마보다 계급이 높아서, 무려 공개 섹스 직후에(아직도 [[자지|그걸]] 안에 넣은 상태로(…)) "최근 섹스에 집중하고 있지 않지?"하고 [[권태기]]스러운 말도 서슴없이 한다. 해당 엔딩, 즉 풀 문 나이트의 마리아 엔딩 후일담에서는 G.루나리암의 간부 중 한 명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파나티카]]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수준의 군기반장까지 하면서[* [[루나테미스|루루나]]가 필사적으로 숨기던 성적표를 가볍게 탈취해 온다던가. 또한 성적이 안 나온다고 루루나를 갈구고 공부 시간까지 늘렸다. 게다가 다른 간부도 태클을 걸지 않는데, 그 이유가 괜히 서투르게 관여했다가 루나테미스처럼 '''아픈 꼴을 당할까 봐'''. 또한 옆에서 보고 있자니 [[질투]]가 난 [[카구야]]가 [[소꿉친구]] 속성을 카츠야에게 강하게 어필하자 '''"난 파트너이자 연인인데 소꿉친구가 뭐?"'''하고 제대로 되돌려준다.] 카츠마와 알콤달콤 살고 있는 중. 다른 간부들의 작전도 일반인에 대한 피해는 줄이면서[* 임시로만 효과가 있는 [[생체병기|바이오 병기]]를 쓰자고 권하는 등. 이것조차 사실 위협용에 가깝다. 그러나 섣불리 상대를 자극하는 건 [[루나루버스 13세]]의 의도가 아니어서 여왕마저 당황해서 사과하게 만든다. 결국 여왕에게마저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일갈해버리고(…) 작전권을 얻어내 자기 편의대로 실행해버린다.] 효율은 최대로 올려주는 참모도 겸하고 있으며, 루나테미스의 공부도 봐주고 있으며, [[에파나티카]]를 갈궈 [[오보로]]에게 어떤 주식 종목을 사라고 '''명령'''하는 등, 제대로 실세 자리를 꿰차버렸다.[* 경쟁 회사나 자본을 억제함으로써 투자한 회사의 주가를 올리는 식. 명백한 '''주가 조작'''이니 악의 여간부답다. ] 마리아의 최종 목적은 G.루나리암을 제대로 된 나라로 만드는 것이며, 사실상 유일하게 마리아를 제지할 수 있는 [[루나루버스 13세|루나루버스]]도 크게 한숨만 쉴 뿐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은 데다가 오히려 벌써 자신의 딸인 루나테미스보다 마리아를 더 믿고 의지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히어로가 지구의 평화를 지켰다(…)고 할 수도 있겠다. 여담으로 이 후일담에선 다른 간부는 잔뜩 부려먹으면서 정작 카츠마는 자신과 [[임신|아이 잔뜩 만들기]](…)를 명령하고, 카츠마 역시 상관이라 반항할 수 없으니 순순히 그 명령을 따르게 된다. 물론 다른 간부도 반항은 생각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두 속으로 불평불만을 말할 뿐 '''감히''' 거역하지는 않는다. 이 루트에서는 카구야도 카츠마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마리아의 기세가 워낙 등등한지라 힘을 못쓰고 있다[* 엔딩 장면에서 보면 마리아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츠마의 오른팔에 팔짱을 끼고 서있고 이에 질세라 카구야 역시 카츠마의 왼쪽팔짱을 끼고 있지만 마리아와는 달리 카츠마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쓰는 표정이다. 다만 카츠마는 시달리는 상황이라 벗어나고 싶은 표정.]. ~~단순한 소꿉친구 따위가 연인인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오죽하면 여왕도 물 오른 마리아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휴가를 줄 테니 친가로 돌아가라고 할 지경. 루나테미스는 제발 다시 [[지구]]로 돌아가라고 울상짓는다. 그리고 전작의 실버스타 엔딩의 후일담은 제목은 실버스타 엔딩이면서 츠키미는 안 나오고 내용은 완전히 마리아와 맺어진 진엔딩 취급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